작성일 : 2019-03-27 13:13 기자 : 임혜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오는 4월 12일(금)에 동대문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장애인복지기관들이 개별적으로 행사를 준비했던 이전과는 달리, 올해는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외 동대문구수어통역센터, 동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 동문장애인복지관 등 4개의 기관이 연합하여 행사를 주최한다.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지역사회 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토크 콘서트와 문화 콘서트로 구성하였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오지헌씨의 진행으로 기관별 1명의 장애당사자 혹은 보호자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2부 문화콘서트에서는 장애당사자 및 지역주민의 마술, 댄스, 난타, 합창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기관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준법지원센터 대강당(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천로272)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02-927-0063), 동문장애인복지관(☎070-4488-5410), 동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02-2249-1717), 동대문구수어통역센터(☎02-962-579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