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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 세계 코로나19 현장 담은 120점 사진전 개최

10.20~12.20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 : 2020 서울, 다시 품은 희망'

작성일 : 2020-10-18 18:26 기자 : 이민수

- 퓰리처상 2관왕 이장욱 등 세계 유력언론 포토저널리스트 70여명의 보도사진

- 혼돈, 좌절, 용기, 희망 주제 스토리텔링형 70, 세계 6개 도시 특별사진 50

- 청계천 등 서울명소 배경 360VR갤러리 온라인 전 주력일부 야외 오프라인전

 

서울포토저널리즘 사진전 포스터

 

서울시가 코로나19 팬데믹 속 인류의 혼돈, 좌절, 용기, 희망을 담은 결정적 순간을 포착한 전 세계 취재사진 120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온오프라인 전시를 마련했다. 세바스티앙의 사진은 이번 전시의 공식포스터 장면이다.

 

전시에선 이 밖에도 뉴욕타임즈, 신화통신, 게티 이미지(Getty Images), 펜타 프레스(Penta Press), 로이터(Reuters), AP, AFP 등 세계 유력 언론 매체의 포토저널리스트 70명이 감염병 현장 최전선을 치열하게 누비며 취재한 보도사진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시가 주최하고 글로벌 사진통신사 펜타프레스가 주관하는 2020 서울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 2020 서울, 다시 품은 희망1020()~1220()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사진전문가 5인의 사진선정위원단을 구성해 최종 전시사진을 엄선했다.

 

사진선정위원단엔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제임스 켈리(James D. Kelly) 포토저널리즘 교수, 뉴욕타임즈 포토디렉팅 어드바이저 세실리아 보헨(Cecilia Bohan), IOC 미디어운영 컨설턴트 게리 컴퍼(Gary Kemper) 등이 참여했다.

 

사진전은 메인전시와 특별 전시로 나뉘어서 펼쳐진다.

 

메인전시에선 코로나19 팬데믹을 혼돈 좌절 용기 희망 4개주제별로 엮은 스토리텔링형 보도사진 70점이 공개된다.

 

혼돈과 고통이 뒤섞인 세계 각국의 현장은 물론,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며 용기 있게 삶을 이어나가고 있는 도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별전에선 서울을 포함해 6개 도시(뉴욕, 런던, 도쿄, 리우데자네이루, 요하네스버그)의 코로나19 현장 취재사진들이 공개된다. 세계 권역별 대표도시, 그리고 코로나19 피해가 큰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도시를 포함시켰다.

 

이장욱(뉴욕타임즈 사진기자), 에드 존스(Ed Jones, AFP통신 한국특파원), 이보 곤잘레스(Ivo Gonzalez, 2016 리우올림픽 포토치프 역임) 등 도시별 대표 포토저널리스트들의 사진 작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이장욱 뉴욕타임즈 기자는 한국 출신으로, 9·11테러 당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 사진으로 퓰리처상 2관왕을 수상한 세계적인 포토저널리스트다. 코로나19 취재 중 본인도 감염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는 현장에서 희생하는 의료진들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PC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관람 할 수 있도록 모든 전시사진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사진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

- 홈페이지 : https://english.seoul.go.kr/SIPE2020

- 페이스북(영문) : https://www.facebook.com/SIPE2020

- 페이스북(국문) : https://www.facebook.com/SIPE2020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IPE2020_

-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OhbS6iK4wSaeMELBdr5dtQ

 

특히 VR을 활용한 ‘360도 가상 갤러리를 통해 서울도서관, 청계천, 덕수궁 돌담길 등 서울의 주요 명소 실경을 갤러리 삼아 실감나게 관람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온라인 전시사진 중 시민 공감대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사진들은 오프라인전시도 병행한다. 서울도서관 외벽과 상암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DMS)에서 1020()~31()까지 12일간 만날 수 있다.

 

서울도서관의 경우 외벽 1층 창문을 따라 25점을 설치, 도서관 주변을 돌면서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상암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상암MBC와 서울산업진흥원 사이 보도)에선 2m 높이의 대형사이즈 전시대를 활용해 20점이 전시된다. 인근 디지털전광판에선 전시사진을 영상으로도 표출한다.

 

특별전에 참여한 포토저널리스트 6명의 취재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사진전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토저널리스트들의 화상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사진전 공식 SNS를 통해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전시를 적극 홍보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서울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임스 켈리 사진선정위원장은 이번 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모든 인류에게 평등하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일깨워 준다. 전시사진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회 곳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모든 질병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바뀌었으면 한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민들이 사회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고 위축된 상황에서 전 세계인의 공감대가 확장되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세계 곳곳의 120점의 보도사진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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